[본 글은 2026년 7월 8일 기준으로 사건 내용을 업데이트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관련 URL : *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toyymange.mtoyy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된 사기 어플) 구글플레이스토어 등에서 해당 앱을 다운로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수익이 계속 쌓이는 걸 보고 안심했는데, 출금 버튼을 눌렀더니 아무 반응도 없었습니다."
WAXTOPONE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된 금융 투자 사칭 사기 어플입니다. 개발자명은 Aklimaapp998이며, 다운로드 수는 50회 남짓으로 검증된 실적이 전혀 없습니다. AI 기반 투자 플랫폼을 표방하며 글로벌 금융시장 접근, 시장 데이터 분석, 포트폴리오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고 소개하지만, 실제 회사 정보나 금융당국 라이선스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피해는 대부분 온라인 지인이나 투자 리딩방을 통해 시작됩니다. 상대방은 AI가 자동으로 수익을 만들어준다며 앱 설치를 권유하고, 처음엔 소액 입금으로 신뢰를 쌓습니다. 앱 화면에는 실제 상장사 이름이 표시되고 수익이 실시간으로 증가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는 정상 증권사와 연동된 것이 아니라 조작된 화면일 뿐입니다.
추가 입금을 유도받아 자금을 넣은 뒤, 본격적으로 출금을 시도하면 시스템 오류, 세금 입금 요구, 계좌 인증 명목 등으로 차단됩니다. 연락이 두절되거나 상대방이 더 큰 금액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믿었던 사람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느끼는 배신감과 억울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개발자가 CILPRIME, SXPrime, AP Omni 등 이름만 바꾼 유사 금융 앱을 여러 개 배포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로고와 이름만 다를 뿐 구조가 같은 다중 앱 배포는 리딩방 사기나 로맨스 스캠 연계 가짜 트레이딩 앱의 전형적 수법입니다.
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toyymange.mtoyy
[지금 해야 할 일]
먼저 상대방과 주고받은 모든 대화 기록을 캡처하고 보관하십시오. 카카오톡, 텔레그램, 문자 등 어떤 형태든 전부 저장해야 합니다. 앱 설치를 권유받은 대화, 입금 안내, 수익 화면 캡처, 출금 요청 및 거부 내역이 모두 증거가 됩니다.
입금 내역도 정리하십시오. 계좌이체 영수증, 가상자산 거래 내역, 송금 확인 메시지 등 자금이 이동한 모든 기록을 확보하십시오. 상대방 계좌번호와 예금주 이름이 중요합니다.
앱 화면을 스크린샷으로 남기십시오. 계좌 잔고, 수익 내역, 출금 불가 화면, 시스템 메시지 등을 모두 촬영해 두십시오. 앱이 삭제되거나 접속이 차단될 수 있으므로 지금 바로 저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장 입금이었다면 해당 은행에 지급정지를 신청하십시오. 사기 피해 사실을 설명하고 상대방 계좌를 동결 요청할 수 있습니다. 자금이 아직 남아 있다면 회수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찰서 민원실에 방문해 사기죄로 고소장을 접수하거나, 사이버범죄 신고 시스템(ecrm.police.go.kr)을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자료가 많고 정리가 어렵다면 법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이와 같은 사건은 형사고소와 은행 지급정지 조치까지는 비교적 많은 분들이 진행하지만, 실제 자금 회수와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해서는 민사소송까지 병행하여 진행해야 하는 사안에 해당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WAXTOPONE 앱을 사기로 보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A. 다운로드 수가 50회에 불과해 검증된 실적이 없고, 개발자 정보가 불명확하며, 금융당국 라이선스나 실제 회사 정보가 전혀 없습니다. 같은 개발자가 이름만 바꾼 유사 앱을 다수 배포한 패턴은 전형적인 투자 사기 앱의 특징입니다.
Q. WAXTOPONE 피해금을 돌려받을 수 있나요? A. 100% 회수를 보장하는 방법은 없으며, 무조건 받을 수 있다고 단언하는 곳은 오히려 주의해야 합니다. 회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형사 고소로 가해자의 신원을 특정하고, 통장으로 입금했다면 지급정지를 신청해 자금을 묶어 둡니다. 주범이 검거되지 않더라도 예금주를 상대로 민사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검거 후 합의, 지급정지, 민사 판결 등 경우에 따라 회수가 이루어지며, 사건 내용에 따라 접근 방법은 달라집니다.